한국기행에서는 요리 연구가 겸 사진작가인 이상희 씨가 통영 서호시장에서 매일 아침에 밥을 먹기 위해서 찾는 할매 밥집을 소개합니다.
이곳 백반집은 강년우 할머니가 23년째 운영하는 식당으로 매일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매일 다른 국과 반찬을 만들어 찾아오 단골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침이 되면 근처 상인들이 식당으로 모여 할머니의 정성으로 만든 백반을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할머니는 자신이 만든 음식이 촌스럽다고 겸손하게 말하고 있지만 이상희 씨는 그 맛이 따뜻함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합니다.
20년 단골 손님들이 많은 백반집으로 밥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손님이 아니라 가족처럼 느껴지는 진정한 백반집으로 통영의 정겨운 맛과 정성을 맛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서호시장 강년우 할머니 백반집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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